김재철 “여수의 미래 바다에 있다”
김재철 “여수의 미래 바다에 있다”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0.03.0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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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기획특집 - 여수시장 입후보예정에게 듣는다]

6.2전국동시 지방선거가 4개월여를 남겨두지 않고 있다. 올해 선거는 역대 최대로 8장의 투표용지에 기표를 해야한다.
이로 인해 유권자들이 후보의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각 정당에서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정당경선에서도 유권자들이 많은 참여를 할 것으로 전망이 돼 사실상 경선과정에서 좋은 후보의 선택이 지역의 미래와 밀접한 연관을 갖게 된다.
본지는 '6.2지방선거 기획보도'로 여수시장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출마동기와 지역발전에 대한 구상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질문은 공통질문 2가지와 후보자별 개별질문 2가지로 한다. 순서는 보도를 요청해온 입후보자 순으로 한다. 매 호 2명의 후보자를 소개할 계획이다.
   

현거주지 : 여서 경남@ 103-803
생년월일 : 1951년 6월 17일
소속정당 : 민주당
- 여수시재향군인회장(현)
- 남면장. 여서동장. 돌산읍장
- 민주당 전라남도당 부위원장


(공통질문 1) 여수시장으로 출마를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한 가지는.

교육 문제입니다. 교육은 지역 발전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기 때문이다.
가칭 ‘인재육성 교육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청회 등 교육현장의 선생님들을 포함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시민들의 의견 수렴명문고 재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더불어 단계별 무상급식 확대 추진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여수에서 만큼은 돈 없어서 공부 못한 학생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공통질문 2) 모든 후보들이 지역의 명운이 달린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자신하고 있다. 성공개최의 가장 적임자로 타 후보들과 차별성은.

항상 어떠한 과제가 부여되어도 꼭 성공적으로 이루고야 말겠다는 긍정적인 자세와 일에 대한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앙부처에 근무했다는 근무경험이 수시로 바뀌는 인사행정을 볼때 예산을 확보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겠는가
과거의 인맥으로 정부의 예산액이 결정된다는 것은 3류 코메디 아닌가. 저는 과거에 어디에 근무했었는가가 아니라
그일에 대한 자신감과 직원간 소통하면서 꼭 성취하고야 말겠다는 도전정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김재철은 일에 대해서는 “밤낮이 없는 사람이다”

(개별질문 1) 여수시청에서 30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다는 경력은 타 후보들과 비교해 유일하다. 국제행사를 앞둔 여수시 공무원들에게 어떠한 역할을 기대해야 하는지.

지방재정을 늘리기 위하여 담배팔기 운동과 IMF 극복을 위한 금모으기 운동에 있어 당시 남면 면장으로 재직하면서 27개 읍.면.동중에서 가정 좋은 성적을 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직원간 소통을 하면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결과이다. 공무원들과의 원활한 의견을 수렴하여 본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사를 실시한다면 신명나는 일터가 될 것이다.

(개별질문 2) 여수가 가진 310여개의 섬은 향후 지역 관광의 메카로 부상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남면 섬 출신으로 섬을 활용한 지역관광활성화에 대한 복안이 있다면.

여수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 국립공원이 중첩되어 있는 천해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래의 비젼이 있는 도시이다.
페러글라이딩과 다도해의 장관을 볼수있도록 경비행기 운행과 경상남도 거제시 외도와 같이 체계적인 섬을 개발하여 테마형 관광지로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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