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공원을‥'양지공원 새단장
'어린이에게 공원을‥'양지공원 새단장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6.11.2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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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신문, 여수경실련, 삼남석유화학 공동캠페인
20일 양지공원 표지석 세우고 마을노래자랑도

▲ 본지와 여수경실련 삼산석유화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에게 공원을...'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20일 양지공원에 세운 표지석.

남해안신문,여수경실련, 삼남석유화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에게 공원을...’ 첫 번째 대상지였던 양지공원이 마지막 단장을 마치고 지역민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 손도장을 찍고 있는 본지 이상율 사장, 이수헌 삼남석유화학 공장장, 김행길 여수경실련 대표, 제용근 미평동 주민자치위원장.
지난 20일 양지공원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본지 이상율 사장과 삼남석유화학 이수헌 공장장과 여수경실련 김행길 대표, 김덕수·이기동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손도장 찍기 행사에는 지역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 마을 노래자랑에 나온 주민들이 노래를 부르며 흥겨워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양지공원이 아이들이 언제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그리고 지역민들에게는 열린 광장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함께했다.

▲ 미평동의 자랑인 스포츠댄스팀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 이은 마을 노래자랑에는 1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나서 양지공원 조성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미평동이 자랑하는 스포츠댄스팀과 농악놀이팀이 참가해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 손도장을 찍기 위해 마을 주민즐이 모여 어릴적 찰흙놀이를 떠올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본지와 여수경실련 삼남석유화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에게 공원을...’ 공동캠페인은 ‘어린이공원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게 할 수는 없을까? 고급스런 시설도 좋겠지만 그보다 마을어른들이 살펴주고 웃어주는 훈훈하고 안전한 공원을 만들어 줄 순 없을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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