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신문·여수경실련·삼남석유화학 공동캠페인
지난 1일 미평동 제1공원에서 주민과 하나되는 행사
지난 1일 미평동 제1공원에서 주민과 하나되는 행사
▲ 1일 참석한 삼남석유화학 봉사단과 여수경실련 회원 그리고 남해안신문 임직원은 공원가꾸기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 ||
지난 1일 남해안신문과 여수경실련 그리고 삼남석유화학이 지역의 어린이 공원을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가꾸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미평동 제1어린이공원을 가꾸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 삼남석유화학과 여수경실련 남해안신문의 ‘어린이에게 공원을...’ 캠페인이 벌어지기 전 미평1공원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 ||
이날 보수공사에는 미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보수를 돕고 다과를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삼남석유화학 봉사단과 여수경실련 대학생 회원들이 모래를 소독하고 모래에 있는 병조각과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 ||
향후 딱딱한 어린이공원에 예쁘고 정겨운 이름을 짓는 활동도 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어린이공원가꾸기 사업은 사회공헌활동의 측면에서 그동안 일방적인 지원과 후원의 개념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대화하고 함께 목표를 만들며 함께 일하는 협력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이날 공원가꾸기에는 미평동 주민들도 참여했습니다. | ||
주민들 또한 공원의 조성과 관리를 행정의 몫으로만 남겨 두지 않고 그들 스스로 참여해서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든다는 측면에서 주민자치운동의 또 다른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과 기업 그리고 언론이 함께 만드는 공원.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실천입니다.
▲ 공원가꾸기 행사에 앞서 공원을 어떻게 가꿀지 주민들과 상의도 했습니다. | ||
▲ 페인트가 벗겨지고 그네줄이 떨어져 나갔던 그네는 새옷을 입었습니다. | ||
▲ 공원가꾸기 사업이 마무리되자 삼남석유화학의 강규호 부장이 공원 곳곳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 ||
▲ 어떻게 공원을 가꾸어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동안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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