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대명절을 앞두고 맞은 휴일인 1일 오후.지리산 자락 산골의 노부부가 한 농가에서 재배한 산두(밭에서 거둔 쌀)를 추석에 다니러 올 자식들에게 새 쌀밥을 맛 보이기 위해 탈곡하고있다.부부가 옛날에 쓰던 수동식 탈곡기를 이용해 탈곡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여수시 소라면 달천어촌계 아낙들이 10일오후 물이나간 갯벌에서 갈매기들과 함께 조개잡이를 하는데 청명한 가을정취가 흠뻑느껴진다

지난 31일 화양면 옥적뜰. 무더위가 한풀꺾인 가을 들녁은 지금 추수하는 농심의 즐거운 웃음이 묻어난다.

20일 한국 모터사이클 연맹 순천지부 회원들이 전남 순천시 도사동 오프로드연습장에서 초가을의 땡볕아래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스피드와 곡예등 난이도가 높은 묘기도 볼수 있었으나모터사이클은 많은 훈련과 기술연마를 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순천지부회원들은 이날 완벽한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경기가 워낙 침체된데다가 웃지방의 수해로 무더위가 한창인 7월 30일중복날만성리 해수욕장은 가족들의 나들이가 대부분이다.

14일 소호요트장. 건강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소호요트장에는 매일 8시면 에어로빅을 하는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14일 연등천에서 폭우로 떠밀린 오수관 뚜껑을 기중기를 동원하여 복구 하고있다.

10일 태풍에위니아가 남해안에 상륙하자 이달 초 개장한 만성리해수욕장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2일 선소 앞 바다. 아이들과 함께 숭어잡이에 나선 낚시객들이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18일 여수시 소라면 복촌마을앞 갯벌에서 한 가족이 소라, 고동, 게,등을 채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8일 복촌 어촌계 아낙들이 고막양식을 위한 그물을 바쁜 일손을 움직이고 있다.

전가족의 응원전

2006 월드컵 토고전응원장면과 비워버린 시가지의그림

독일월드컵 토고전이 열린 지난 13일. 진남경기장에는 1만명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6월 6일 소라면 관기에서 논일을 하는어른들을 따라나온 어린아이가 무료하여 대나무를 들고 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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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종말처리장 인근 도로변에서 몰려드는 학꽁치를 잡기 위해 시민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