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정책연구원,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조례 등 성과
전라남도의회 강정희(더불어민주당, 여수, 비례대표)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역 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광역의원 중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정희 의원은 제10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전라남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방안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발의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의원은 “영예로운 의정대상 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이라는 큰 목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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