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여수시장예비후보 “입지적 우위를 살릴 방안 우선 검토돼야”
주철현 여수시장예비후보 “입지적 우위를 살릴 방안 우선 검토돼야”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4.04.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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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은 여수관광의 문제점 한가지와 그 해결 방안은? - 주철현 후보

여수관광이 다양한 자원에 비해 산업화가 되지 않는 근본적 요인은 경관 감상 위주, 즉 스쳐가는 관광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수관광은 해양관련 다양한 관광자원과 2012세계박람회 개최와 함께 구축된 해양관광도시로의 이미지,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에 위치한 입지적 우위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우선 검토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경관이 수려한 자연자원과 문화․역사․도심 경관자원에 대한 지속적 관리․정비는 물론 섬과 연안, 바다, 내륙 등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체류와 휴양이 가능하고 활동성 레저기능이 복합된 선진국형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합니다.

원도심.돌산지역은 엑스포와 도심․역사관광권역으로, 거문도․백도․금오도지구는 다도해 생태탐방관광권역으로, 화양면과 화정면, 소호동은 해양․레저․스포츠 휴양권역으로, 소라.율촌은 여자만 생태체험관광권역으로, 총 4개 권역으로 테마관광 권역을 설정한 뒤 숙박과 음식 등을 포함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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