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공장가동 중단
여천NCC 공장가동 중단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1.11.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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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구내 전기설비 이상으로 사고
여수산단내 여천NCC 3공장이 정전으로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YNCC는 28일 “27일 오전 10시30분께 제3공장 구내 전기설비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해 현재까지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고 밝혔다.

YNCC 여천공장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화학공장의 특성상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피해액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YNCC는 에틸렌, 벤젠 등 석유화학산업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월에도 정전사고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되는 등 최근 들어 정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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