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자율방범대, 영취산 진달래 축제 안전관리 빛났다
여수경찰·자율방범대, 영취산 진달래 축제 안전관리 빛났다
  • 마재일
  • 승인 2024.03.25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일·묘도자율방범대, 축제 기간 교통 관리·범죄 예방 활동
▲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이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서 교통을 관리하고 있다. (사진=여수경찰서)
▲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이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서 교통을 관리하고 있다. (사진=여수경찰서)

여수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안전관리에 나서 귀감이 됐다.

지난 23~24일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영취산 일원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흥국사 승병들의 전투를 재현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하 공연과 산상 음악회, 시화전과 노래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KBS 전국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에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다했다.
 

▲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이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서 교통과 보행자를 관리하고 있다. (사진=여수경찰서)
▲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이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서 교통과 보행자를 관리하고 있다. (사진=여수경찰서)

경찰은 축제장 주변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특별 관리했다. 특히 삼일(대장 김종주)·묘도(대장 김양율) 자율방범대원 70여 명은 지속적인 순찰과 적극적인 방범 활동을 통해 경찰의 치안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규석 여수서장은 “주민참여 치안의 핵심인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인파가 몰린 지역축제에서 적극적인 방범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며 “자율방범대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율방범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