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을 조계원, “총선 필승, 4월 10일 정권 심판”
여수을 조계원, “총선 필승, 4월 10일 정권 심판”
  • 강성훈
  • 승인 2024.03.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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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선거사무실 개소·출정식
조계원 여수을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여수시을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필승과 4월 10일 정권 심판’을 다짐했다.

조계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학동 부영3단지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순범 전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응원했다.

후보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에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김순빈 전 시의원, 수석부위원장은 박인섭, 서영수, 김종배가 임명됐고, 최병용 도의원과 강재헌 시의원은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대표로 임명장을 받았다.

조계원 후보는 “쌍봉사거리에서 400일이 넘는 여정이 여기까지 온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4월 10일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이며,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고 멈출 수 없는 여수발전을 위해 한 몸을 불태우겠다고 다짐한다”고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조계원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한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절망의 대한민국이 희망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금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달라. 그 길에 조 후보와 함께 하겠다. 민주당의 동지가 되어달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순범 전 국회의원은 “여수라는 조개 속에 모래알이 하나 들어갔다. 조개 속의 모래알 하나가 수많은 잡음을 혼자 삭히면서 결국 그 모래알은 진주가 돼 있었다”라며 조 후보를 진주에 비유하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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