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문수동 ‘도심 속 힐링공간 무장애나눔길’ 완공
여수 문수동 ‘도심 속 힐링공간 무장애나눔길’ 완공
  • 강대인 기자
  • 승인 2024.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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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의원, “장애인 등 지역민 위한 환경개선사업 적극 나설 것”
강문성 의원이 문수동에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 조성 현장을 살피고 있다.
강문성 의원이 문수동에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 조성 현장을 살피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여수3)은 지난 14일 여수시 문수주공아파트 주변 녹지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 조성 현장을 방문해 환경개선사업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무장애나눔길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숲길ㆍ산책로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을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준공된 ‘문수주공아파트 주변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산림청 주관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문수주공아파트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주변에 길이 0.8km, 면적 18,415㎡의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사업은 노약자나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을 요청하는 지역민들의 건의를 받아 들여 수차례 현장 점검 끝에 기획됐다.

강문성 의원은 “방치된 숲을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도청과 시청관계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게 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또, “고령사회로 변해가는 지역에 ‘도심 속 힐링공간’을 통해 주민 누구나 장애 없이 산책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삶의 질 개선 정책을 보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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