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죽림지구, 일반토지 공급 시작
여수 죽림지구, 일반토지 공급 시작
  • 강성훈
  • 승인 2024.03.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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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55개 필지...경쟁입찰 방식
전남개발공사가 여수 죽림지구 일반 토지공급을 시작한다.
전남개발공사가 여수 죽림지구 일반 토지공급을 시작한다.

 

막바지 택지개발 공사가 한창인 소라 죽림지구에 대한 일반 토지공급이 시작된다.

11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 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토지 55개 필지를 11일부터 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토지는 소라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점포겸용) 용지 32필지 ▲준주거 시설 용지 17필지 ▲상업 용지 4필지 ▲종교 용지 1필지 ▲주유소 용지 1필지다.

입찰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종교·주유소 용지는 20∼21일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개찰은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단독주택(점포겸용)·준주거시설·상업용지는 4월15일부터 4일간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개찰은 4월19일 예정이다.

단독주택 부지의 경우 면적은 220㎡ ~ 252㎡ 규모로 공급예정 가격은 2억2천여만원에서 최대 3억2천여만원으로 책정됐다.

대금납부조건은 용도별로 2~3년 분할납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90%는 4~6회에 걸쳐 6개월 간격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죽림 1지구 개발사업은 여수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9만8000㎡, 계획인구 1만4000명 규모로 조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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