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라 죽림행정복합시설 건립 속도전
여수, 소라 죽림행정복합시설 건립 속도전
  • 강성훈
  • 승인 2024.03.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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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지구에 출장소·건강생활지원센터 복합건물 추진

 

최근 인구 유입이 빠르게 확산되공 있는 죽림지구에 출장소가 새롭게 들어선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행정복합시설이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 건립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은 최근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소라면 죽림지구에 민원업무 지원을 위한 죽림출장소와 다양한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 복합 건물이다.

지난 2022년 농어촌의료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2억여 원을 확보해 소라면 죽림근린공원 인근에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925㎡에 지하1층 및 지상4층 규모로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최근 건축설계 추진을 위해 공고를 진행해 총 25개 건축설계 업체가 등록, 현장 설명회를 마쳤으며 오는 5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훌륭한 작품을 선정해 죽림행정복합시설이 죽림지역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남은 행정 절차도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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