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 12월부터 3개월여간 고령자와 장애인 부모, 한부모 가정 등 이른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수소방서 소방안전강사와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교육대상자들을 찾아가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방법과 고령자 및 디지털기기 사용불편 소외계층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연기소화기 체험교육, 소방안전 관련 채널 설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교육을 담당한 소방공무원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이나 매체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 더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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