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성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예비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여성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박기성 예비후보는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수발전정책에 여성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활발한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윤활유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드시 여수다’를 만들기 위해 여성분들이 큰 역할을 해주셔야 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가감없이 얘기해 달라”며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한 정책 및 정주 여건 대폭 개선으로 여수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실천한다는 신념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있으며, 이번 총선은 물갈이 교체 여론이 높게 나오는 만큼 도덕성이 검증되고 능력 있는 새 인물이 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임명된 여성특보단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어젠다 생성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기성 예비후보는 서울대와 서울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웨스트민스트 대학원에서 미디어 정책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김대중재단 기획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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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인구감소로 선거구 경계조정이나
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