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에서 착한가격에 카드 환급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착한가격에 카드 환급까지”
  • 강성훈
  • 승인 2024.02.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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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달간...1만원 이상 쓰면 2천원 캐시백 행사

 

고물가 속 착한가격으로 운영되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KB국민·NH농협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신한·KB국민카드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NH농협카드는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어플 이벤트 페이지 응모 후 결제, KB Pay 결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의 캐시백 혜택이 최대 5회, 만원까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사업주와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여수시가 지정한 업소다. 여수시는 105개소가 지정돼 있다.

여수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 매월 1회 전 공직자가 이용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한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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