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영중공업, 사회복지사들 위한 특별한 나눔
여수 대영중공업, 사회복지사들 위한 특별한 나눔
  • 강대인 기자
  • 승인 2024.02.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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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1,5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격려
5일 대영중공업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5일 대영중공업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지역사회 공동체가 더 건강해지지 않겠나”

지역 소외계층을 살피느라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노력을 해 오고 있는 대영중공업이 설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영중공업(대표 황태식)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식을 가졌다.

대영중공업은 이날 동여수노인복지관, 밀알사랑노인요양원,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삼혜원, 신명방과후아카데미 등 5개 기관에 1,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년 이상 지역사회 기부 등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대영중공업 황태식 대표는 특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더욱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철학으로 해마다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여수시사복지실천가대상’을 제정해 지원하고 있고, 최근에는 사회복지사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도 시작했다.

황태식 대표는 “사회적으로 약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어쩌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이들이다.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보다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그 만큼 우리 사회공동체가 건강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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