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생필품 세트 전달
롯데케미칼(생산본부장 박수성)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살피는 나눔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은 1일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와 떡국 등을 마련해 지역내 무자녀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가정에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지원으로 마련됐다.
박수성 생산본부장은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사회 내 무자녀 독거노인 세대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무자녀 독거노인 세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박모 어르신은 “명절이 늘 외롭고 허전했는데 푸짐하게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여수 지역 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집수리 서비스, 경로당 위문잔치,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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