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예비후보가 2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1호 공약으로 여수를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건설하겠다” 고 발표했다 .
주철현 후보가 이날 발표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 약속은 지난 2020 년 총선에서 약속했던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 설치’ 를 이행하기 위한 3단계 실행방안 중 2단계 계획이다 .
주 후보는 “대표발의한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1단계 실행방안을 완수한 만큼, 이번 총선에 다시 당선되면 2단계 실행방안으로서 여수를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해서 세계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
주 후보가 제시한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는 레저·관광·예술·리조트 등 다양한 융복합 해양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지역거점을 말한다.
특히 각종 규제 완화와 특례가 제공되는 정부의 ‘ 신성장 4.0 전략 ’ 사업의 하나로 전국에 5 개소의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를 선정해 국비와 민자 1 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철현 후보는 “여수가 해양관광을 위한 천혜의 환경과 인프라를 보유한 만큼 정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선정사업’의 최적지다”며, “박람회 이후 정체된 지역 인프라를 정비하고 ,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여수 선정’ 을 반드시 달성해서, 여수를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의 메카로 도약하도록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