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예비후보, 첫 공약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여수 건설’
주철현 예비후보, 첫 공약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여수 건설’
  • 강성훈
  • 승인 2024.01.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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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관광진흥법’ 제정에 이어 2 단계 실행방안으로 제시
주철현 예비후보가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주철현 예비후보가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주철현 예비후보가 2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1호 공약으로 여수를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건설하겠다” 고 발표했다 .

주철현 후보가 이날 발표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 약속은 지난 2020 년 총선에서 약속했던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 설치’ 를 이행하기 위한 3단계 실행방안 중 2단계 계획이다 .

주 후보는 “대표발의한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1단계 실행방안을 완수한 만큼, 이번 총선에 다시 당선되면 2단계 실행방안으로서 여수를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해서 세계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

주 후보가 제시한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는 레저·관광·예술·리조트 등 다양한 융복합 해양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지역거점을 말한다.

특히 각종 규제 완화와 특례가 제공되는 정부의 ‘ 신성장 4.0 전략 ’ 사업의 하나로 전국에 5 개소의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를 선정해 국비와 민자 1 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철현 후보는 “여수가 해양관광을 위한 천혜의 환경과 인프라를 보유한 만큼 정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선정사업’의 최적지다”며, “박람회 이후 정체된 지역 인프라를 정비하고 ,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여수 선정’ 을 반드시 달성해서, 여수를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의 메카로 도약하도록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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