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천만원 투입, 철거비 최대 300만원 지원
여수시가 ‘2024년도 빈집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빈집 40동에 총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소유자가 방치된 빈집을 철거할 경우 철거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철거를 희마하는 시민들은 내달 26일까지 해당 건축물이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신청대상에 대해 장기간 방치돼 우범지역 또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을 우선순위에 둔 심사를 거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빈집 53동에 대해 철거비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