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전달...직접 소외계층 찾기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연말연시를 맞아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여만 원을 모금해 소외이웃들을 살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으로 성금을 마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100만 원을 기부하고 100만 원 상당의 성금 모금액으로는 생필품과 위생용품 등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구매 물품은 여수시 관내 보육시설인 ‘여수 아이꿈터’에 기부했으며, 오는 2월 아름다운 가게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통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에 추가 기부 예정이다.
이번 ‘여수 아이꿈터’ 기부 물품에는 지난해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통해 폐건전지와 교환한 종량제 봉투 100장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친환경 경영 실현 및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하여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바이바이플라스틱’, 줍킹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후원 물품들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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