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 위해 최선”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전남 여수갑‧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주철현‧김회재 의원이 같은 날 의정 보고회를 열고 지난 4년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8일 주 의원과 김 의원에 따르면 주철현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제21대 국회 총정리 의정 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주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호남 제1의 산업도시 ▲남해안 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와 지역에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참석한 시민과 당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여수고속도로 용역예산 확보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확정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활용 확정 ▲전남대병원 여수 설치 정부 책임 인정 ▲여수항 미래 100년 종합발전계획 용역 완료 등 여수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했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수시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주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원, 예산결산 특별위원, 민주당 인권위원장, 원내 부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김회재 의원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가진 의정 보고대회에서 ▲SRT 운행 개시 ▲해저터널 건설 예산 400억 원 확보 ▲연도교 건설 예산 685억 원 확보 ▲탄소중립·신산업 국책 사업 및 안전 인프라 구축 예산확보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김 의원은 ▲KTX 전라선 사업 고속화 예타 통과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추진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및 지역 본사제 추진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 및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 추진 ▲남해안종합개발청 여수 설립 추진 등을 올해 의정활동 목표로 꼽았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견제하고 막고 여수시민의 민심을 바탕으로 청룡의 해 여수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이뤄내기 위해 여수시민의 손을 맞잡고 여수 발전을 위해 제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