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낭도 생태탐방·백리섬섬길 관광도로 본격 준비
사도~낭도 생태탐방·백리섬섬길 관광도로 본격 준비
  • 강성훈
  • 승인 2023.12.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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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관련 사업비 내년 본예산에 반영”
사도 일원
사도 일원

 

주종섭 의원.
주종섭 의원.

 

여수 사도~낭도간 인도교 개설이 20여년만에 재추진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여수6)에 따르면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사업비. 여수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위한 사업비,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행사 및 홍보비 등 지역 환경 개선 및 국가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비 약 4억 8천만 원을 내년 본예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종섭 의원은 그동안 도정질의 및 5분 자유발언, 도민과의 간담회와 도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각 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주 의원은 “사도~낭도 인도교 가설과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개통 사업은 여수시의원 시절부터 관심을 두고 챙겨온 사업인 만큼 2024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사도~낭도 인도교 개설과 여수 백리섬섬길 국가관광도로 1호 지정은 남해안의 관광벨트에 있어서도 핵심적인 열쇠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순사건 전국화와 납북귀환어부 희생자들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소통을 위한 행사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앞으로도 도민을 위하여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지난 4일부터 5일간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4년 본 예산안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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