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버스정류장이 완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버스정류장에는 사람이 없었고, 운전자 역시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주삼동 엑스포대로 여수방향 도로에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이 완파됐지만,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아 이송없이 현장상황을 마무리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와 규정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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