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어르신보호시설 방문 200kg 김장김치 후원
여수지역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중견기업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김장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닛소남해아그로(주)(대표 한배호)는 지난 7일 여수 둔덕동에 위치한 어르신보호시설인 ‘더나눔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사 관계자들은 이날 200kg 상당의 김장김치 60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또,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닛소남해아그로는 지난해부터 ‘더나눔’센터를 찾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닛소남해아그로 관계자는 “이번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영찬 센터장은 “지난 겨울부터 때마다 직접 시설을 찾아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후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다 더 정성껏 어르신들을 보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닛소남해아그로주 2011년 니혼소다(주), 남해화학(주), 미쓰비시상사(주)가 합작설립한 기업으로 작물보호제 톱신-M 원제를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를 확대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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