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여수에서 1명 등록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여수에서 1명 등록
  • 강성훈
  • 승인 2023.12.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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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을지역구, 여찬 진보당 공동위원장 등록 마쳐
여찬 예비후보
여찬 예비후보

 

내년 4월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여수에서는 을지역구에 여찬 예비후보가 처음 후보등록을 마쳤다.

13일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 등록 접수한 결과 여수에서는 을지역에서만 한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날 여수시을지역구에서는 여찬(28) 진보당 여수시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여 예비후보는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조직부장 등을 역임한 노동자 출신으로 여수에서 다양한 노동운동에 참여해 왔다.

그동안 거리 현수막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면서 정치 행보를 이어온 여 예비후보는 이번 후보등록을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입후보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원회 설립, 선거사무소 설치 등 선거 준비를 위한 일정 범위 내 활동이 보장된다.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내 1종의 예비 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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