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7기 임원 선거결과, 76% 찬성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신임 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됐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마친 제7기 임원 선거 결과 단독 입후보한 최관식, 서이철 후보가 각각 지부장과 사무국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에 걸쳐 실시됐따.
전체 제적 조합원 1만3,521명 가운데 8,088명이 투표에 참여해 6,958표의 찬성으로 최종 단선인이 결정됐다.
이로써 6기 지부장을 맡아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를 이끌었던 최관식 지부장이 향후 3년간 더 여수시지부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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