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주택 부엌에서 7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여수 주택 부엌에서 7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마재일
  • 승인 2023.11.22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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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경찰서 전경.
▲ 여수경찰서 전경.

전남 여수의 한 주택 부엌에서 7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2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께 여수시 율촌면 한 마을 주택 부엌에서 A(7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옷과 몸에서는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됐으며 출동한 119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인이 가장 먼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고 있었다는 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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