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 지상 10층, 469병상 규모

여수전남병원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웅천동으로 신축 이전한다.
여수전남병원(원장 정종길)은 새 부지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과하고 현재 여수시에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웅천동에 연면적 8만 7,184㎡에 지하 5층, 지상 10층, 469병상 규모로 지어지는 신축 병원에는 25개 진료과를 비롯해 중증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질환센터, 호흡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정밀‧고성능 CT와 MRI, 초음파 진단 장비, 수술실, 음압격리실 및 격리병동, 맞춤형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이다.
환자와 직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1,000평 규모의 옥상정원과 1,000여 대의 주차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접수, 진료, 검사, 수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종길 여수전남병원 원장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환자와 가족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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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540병상이면 그나마 괜찮게 보겠지만...... 여수의 추진하려는 수준이 그것밖에 안된다는게 하렴없이 슬프게만 만드는거 같다.
나중에라도 최대 700~800병상이내로 늘릴 예비부지라도 마련해서 준종합상급병원의 대열로 언제든지 만들필요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