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지정됐다.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본법에 의거해 지역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또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기후위기적응대책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센터는 오는 11월에 문을 열고, 국내 탄소중립 전문가들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탄소 ZERO 도시 여수’를 실현하고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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