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부영초등학교는 7일 10시부터 아름다운 가게 여서점에서 아름다운 나눔 학교 행사를 가졌다.
학교에서는 의류 180점, 잡화 380점, 도서 250권 등 모두 81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행사에 참석한 여수부영초교 박희순 교장, 장혜란 교무부장, 한유진 학부모 대표, 허승아 학생대표와 학생들은 하루 점원이 되어 판매를 도왔고 물건을 사 가기도 했다.
이날 기증품은 탄소계산기로 계산하면 종이컵 14,617개 비닐 봉투 2,112개를 절약한 효과와 같다.
한편, ‘나눔 학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순환의 의미와 그 실천 방법을 알리고 생활화하며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가 진행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전남도교육청과 아름다운 가게가 MOU를 맺고 진행하고 있다. 부영초등학교는 MOU 체결 이전부터 꾸준히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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