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원내대표 8명 부대표 임명...주 의원, “정책국감·총선 승리” 다짐
주철현 의원이 홍익표 신인 원내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4일 원내부대표에 초선 주철현 의원을 포함해 강준현·문정복·문진석·신영대·유정주·윤재갑·이용빈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초선 홍성국 의원은 원내부대표 겸 경제특보에 선임됐다.
이날 원내부대표에 합류한 주철현 의원은 “민생위기, 민주주의 위기에 직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최근 법원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 기각을 계기로 민주당이 당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는 기치 하에 정책국감과 총선 승리를 이끌고 위기에 빠진 민생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산하 상설위원회이자 당 집행기구인 인권위원회 인권위원장 임명에 이어 신임 원내부대표까지 임명되면서 보다 폭넓은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