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규모 수영장·체육관 시설...2029년 개관 목표
여수 소라 죽림에 100억원 규모의 국민체육센터가 신설된다.
11일 김회재 의원실에 따르면 “여수시가 소라 죽림에 국민체육센터를 신설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라 죽림에 건립될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체육기금 30 억원 , 시비 65 억원 등 총사업비 95 억 원이 투입돼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추게 된다.
죽림택지지구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근 유입인구가 급증한 소라면은 2만2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공공체육시설이 없어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지난 8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 차관을 만나 소라면 죽림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등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죽림에 들어 설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후년 공사에 착공해 2029년 1월 개관 목표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