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20분쯤 여수시 우두리 인근 해상에서 현직 경찰관 A씨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인근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현장에는 신발과 핸드폰만 놓인 채 바로 앞 해상에서 익수자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이 구조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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