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28일부터 제231회 임시회 열어
여수시의회 28일부터 제231회 임시회 열어
  • 강성훈
  • 승인 2023.08.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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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현안 질의 답변 등 예정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8일부터 제231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 시기‧기간 결정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3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31일 및 9월 1일에는 시 정부를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이 진행된다.

이번 회기 시정질의는 모두 5명의 의원들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여수시의 대응책, 교육지원 사업의 실태, 여수관광의 문제, 웅천택지개발 정산금 관련 내용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여수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을 다룬다.

김영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가 실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수립하고, 시정 질문을 통해 여수시의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책이 모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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