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내년 515명 새로 뽑는다
전남교육청, 내년 515명 새로 뽑는다
  • 강성훈
  • 승인 2023.08.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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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교사 179명, 중등 교사 336명...선발시험 사전예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9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다.

내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초등의 경우 유치원 20명, 초등학교 150명, 특수학교 9명 등 총 179명이며, 중등은 26개 과목(특수·비교과 포함) 총 336명(장애인 포함)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과목·인원·시험의 세부 사항은 9월 13일 유·초등, 10월 4일 중등 시험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된다.

유·초등의 경우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11월 11일 1차 필기시험에 이어 2024년 1월 10일 ~ 12일 3일 동안 2차 면접 및 수업 실연 관련 시험을 실시한다.

중등은 10월 4일 공고 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1월 25일 전국 17개 시·도가 동시에 1차 필기시험을 치른다.

김대중 교육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사 정원 및 신규교사 선발 인원 확보를 노력을 전남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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