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임원, 공무원들에 금품 제공 의혹 제기
건설사 임원, 공무원들에 금품 제공 의혹 제기
  • 강성훈
  • 승인 2023.08.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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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수에서 아파트 건설을 추진했던 한 건설사 임원이 시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A건설사 임원이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시청 공무원들에게 현금 등 상당한 금액의 금품을 건넸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고발인을 불러 고발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설사는 지난 2021년 6월 17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사업 인가를 받아 공사가 진행중으로 내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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