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율촌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에 따르면 “지난 26일 22시 30분경 율촌면 가장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전도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바, SUV 차량이 조수석 방향으로 전도된 상태로 60대 남성 1명이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은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김용민 여수119구조대장은 “빗길에는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지니 운전자는 감속운전 등 방어운전을 생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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