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베스트 의원은 ‘김행기·문갑태·송하진’
여수시의회 베스트 의원은 ‘김행기·문갑태·송하진’
  • 강성훈
  • 승인 2023.07.14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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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아이쿱생협 쿱모닝단, 올 상반기 의회 모니터 결과
여수시의회 본회의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쿱모닝단 회원들.

 

여수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는 시민단체가 김행기, 문갑태, 송하진 의원을 올 상반기 ‘베스트 의원’으로 꼽았다.

14일 여수YMCA아이쿱생협의 여수시의회 모니터링단인 쿱모닝단(단장 노유림)은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상반기 시의회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쿱모닝단은 지난 2017년 여수YMCA아이쿱생협 조합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여수시의회 모니터링 자원활동 단체로 7년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 42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226회부터 제229회까지 본회의를 포함해 각 상임위원회 등 40개의 회의를 집중 모니터링했다. 누적 참가인원은 140명이다.

모니터링 결과,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의원으로 김행기, 문갑태, 송하진 의원을 선정했다.

쿱모닝은 베스트 의원 선정에 대해 “본인의 지역구에 한정하지 않고 여수시민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부에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한 경우, 회의 안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현장 검증 등을 통해 잘못된 점을 고칠 수 있는 질의를 한 경우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또, “여수시의 정책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을 대변하는 질의를 한 경우도 높은 평가 점수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쿱모닝단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모니터하고 모니터링의 수준을 높여가기 위하여 꾸준히 학습회,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지방자치시대에 풀뿌리 민주주의 시민 활동의 모범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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