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 신임 고민관 서장 취임
여수해양경찰서, 신임 고민관 서장 취임
  • 강성훈
  • 승인 2023.07.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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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고민관 신임 서장.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고민관 신임 서장.

 

여수해양경찰서 제27대 서장으로 고민관(54) 총경이 취임했다.

고민관 신임 서장은 지난 7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제27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고민관 서장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1987년 순경으로 입문해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과장, 해양경찰청 인사운영팀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 항공과장,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 제주해양경찰서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고민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해양 안전 책임에 있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고도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며, 국민의 눈높이 맞는 공직자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위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경청하며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임 박제수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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