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기 여수시의원,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화제
김행기 여수시의원,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화제
  • 강성훈
  • 승인 2023.07.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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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유공 인정받아...입법활동으로 유공자 지원
김 의원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정신 선양에 최선 다할 것”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행기 여수시의회 의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장관 표창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행기 의원은 2023년도 호국보훈의 달 포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4일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역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명예수당 지급 신설, 금액 인상과 지급대상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여수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보훈명예수당 지급 및 사망자 위로금 지급 규정을 신설해 지역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2018년에는 여수시가 명예수당 연차적 인상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데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지난 3월에도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국내 고엽제후유증 환자, 보훈보상대상자 등을 보훈명예수당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하는 내용의 ‘여수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김행기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최선을 다해 예우하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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