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시장, “행정절차 앞당겨 최대한 빠르게”
여수시가 해묵은 지역 현안 사업이자 지역 갈등의 단초가 되고 있는 통합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시장은 지난달 28일 가진 취임1주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의에 “수면 아래서 열심히 진행중이다. 최대한 행정절차를 단축해 내년 말이라도 착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임 권오봉 시장이 추진했던 별관증축 계획을 그대로 해서 진행중이다”다 그동안의 과정을 간력히 설명했다.
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공제회의 과제 선정위원회를 통과했고, 지난달 15일에는 지방재정공제회와 타당성 조사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0월 착공 예정이다”며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내년말이라도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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