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문 열어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문 열어
  • 강성훈
  • 승인 2023.06.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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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올해 ‘예울마루 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
GS칼텍스가 29일 올해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29일 GS칼텍스가 올해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29일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세미나실에서 ‘2023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점덕 여수시 드림스타트팀장, 김정현 GS칼텍스 지역협력팀장, 이승필 GS칼텍스 예울마루 관장,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에는 지역 내 15개 지역아동센터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아동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 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감각을 체험할 수 있도록 GS칼텍스 예울마루의 축적된 자원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극단 이리바가 주관하는 ‘아프리카 리듬과 안무 교육’으로 여섯 차례 수업 후 8월 중 예울마루 소극장 무대에 참여 아동들이 주인공으로 서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전시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체험함으로써 예술적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예울마루 전시 관람도 진행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여수를 대표하는 아동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여수지역 아동들이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이끄는 지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에너지교실은 GS칼텍스가 여수지역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여수지역아동센터 4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2년까지 연인원 53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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