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16일부터 주요 현안 시정질의 나서
올해 첫 정례회 회기를 운영중인 여수시의회가 시정 주요 현안 질의에 나선다.
16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제229회 정례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과 19일 양일간 5명의 의원들이 6건의 여수시 주요 시정 현안 문제에 대한 질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6일 오후 2시부터는 이석주 의원이 ‘여수시 청년정책 변화 및 활성화 필요성’을 주제로 여수시 청년 지원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질의한다.
이어 진명숙 의원은 ‘여수5일장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5일장 운영의 문제를 지적하고 여수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문갑태 의원은 최근 여수시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여수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질의에 나선다.
그동안 지적돼 온 민간 업체와 협약 체결의 과정은 물론 향후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을 따질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질의 두 번째 날인 19일은 정신출 의원이 ‘여수시 행정 개선 요구’와 관련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실태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송하진 의원은 여수시 출산장려 정책과 사업 시작 8년여를 맞고 있는 여수국가산단 녹지해제와 관련한 실태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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