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산단 조기 조성 등 산단 조성 확대해야”


여수가 심각한 인구감소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시장이 적극 나서 율촌지구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단을 조기 조성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은 7일 229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여수시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안일한 대응을 비판하고, 율촌택지 조기 조성 등의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2022년 3월 기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수는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진입했다.
또한 감사원이 2021년 7월에 발표한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여수시 인구가 100년 후인 2117년에 80%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여수시 인구는 3여 통합 이후 내리 감소세를 겪으면서 5월말 기준 5만 6,846명 17.2%가 감소했다.
반면 순천시는 같은 기간 기준으로 2만 7,595명 11.1%가 증가했고, 광양시는 2만 2,987명 17.8%가 증가했다.
김 의원은 “인구유출의 핵심원인은 젊은이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 또 좋은 정주여건을 찾아서 여수를 떠난 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뼈아픈 정책의 실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구 유출 방지와 유입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율촌지구에 산단조성을 비롯해 신덕, 상암, 오천 등 산단 조성 후보지를 면밀히 검토해 대대적인 산단 조성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115만평 규모의 율촌 제2산단은 해수부의 준설토 투기 지연으로 10년이상 지연되고 있고, 율촌 제3산단은 2020년 8월 산자부에서 산업단지 지정을 해제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율촌 제2산단 조기조성을 위해 관계부처 등을 방문 적극 건의하고 협조를 구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교육, 대학병원, 대형쇼핑몰 유치, 교통 인프라 등 획기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2단계 공공기관 이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시장 임기가 3년 남았지만, 실제 일할 시간은 2년여밖에 되지 않는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여수, 떠나는 여수에서 돌아오는 여수로 꼭 만들어야 한다. 여수시의 제1의 정책과제로 강력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정기명 시장을 향해 ”시장님! 행사장에서 박수 받는 것에 취하면 안된다. 여수의 1호 영업사원이 되어서 대통령실로, 총리실로, 장관실로, 국회로, 대기업 회장실로 뛰어 다녀야 한다“고 직격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여수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부디 성공하는 시장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전통시장, 상인회 표만 의식하는것들이 젊은이가 떠나네 마네
어이가없다 진짜ㅎㅎ
엑스포정신 지켜야한다고 난리 부르스나 치면서 10년동안 고작 한게 예식장, 아파트 모델하우스 입점 시킨거임?
일못하면 나불거리지말고 그냥 조용히나있지
들어오겠다는 쇼핑몰 트레이더스 쫓아내기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