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지사장 서미경)는 25일 지사 중회의실에서 2021~2022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수지사는 8개 기관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장기요양 제공서비스의 질과 급여수준 향상을 위해 장기요양급여의 종류별로 3년마다 정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 최우수기관(A등급)에는 최우수기관 표지물을 배포하고, 대분류영역 각 80점 이상 규모별 상위 20%이내 최우수기관에는 평가 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 이내 가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서미경 여수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한 결과 많은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기관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또, “공단은 장기요양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K-장기요양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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