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덕에 위치한 오일허브코리아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8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께 여수시 신덕동 오일오브코리아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비어있는 오일탱크 개방 검사를 위해 사전작업 실시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근로자 2명이 전신화상을 입어 여수한국병원에서 옮겨졌고, 응급처치 후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조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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