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계속
여수시,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계속
  • 전형성
  • 승인 2023.02.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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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개소 모집...농·어촌·도서지역 업소 집중 지원

 

여수시가 올해도 일반음식점 좌식테이블의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지원은 업소당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입식테이블 교체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대비 농․어촌 도서지역 음식업소를 우선 지원키로 했다.

18개 업체를 지원 계획으로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증을 교부받고 식사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입식테이블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소, 3년 이내 식품위생법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 영업주, 여수시민이 아닌 영업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방문 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061-659-423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에서는 그동안 289개소의 일반음식점이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입식테이블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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