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청년 일자리 사업에 4억원 투입
여수, 청년 일자리 사업에 4억원 투입
  • 강성훈
  • 승인 2023.0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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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서비스․스마트 플랜트’ 분야

 

여수시가 관광분야 등에서 청년 일자리를 신규 창출할 수 있게 됐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관광 서비스와 스마트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시는 도비 2억 원을 확보해 청년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올해 3년 차를 맞는 ‘취․창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은 호텔‧리조트 서비스 실전 직무 교육으로 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1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을 만큼 우수성을 검증받은 사업이다.

또한 신규 사업인 ‘스마트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석유화학산업의 스마트화에 부응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산학 협력으로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전문인력 6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들에게 적극적인 취․창업 연계와 사후관리로 교육성과가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로써 주력사업인 관광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으로 우리 시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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