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72억 투자 기업환경지원 성과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72억 투자 기업환경지원 성과
  • 강성훈
  • 승인 2022.12.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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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업환경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가져...147개 영세기업 지원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는 “지난 27일 마띠유호텔에서 ‘2022년 기업환경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환경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영세한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여과집진시설 등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가 실시하는 주력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도내 18개 시‧군 147개 사업장에 대해 총 72억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방지시설개선 컨설팅을 집중 실시했다.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먼지, 총탄화수소(THC) 농도를 50% 이상 저감했고, 탄소 감축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자체‧시공업체‧전문가들과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도 실시했다.

김은식 센터장은 “환경문제의 해결은 환경 전문기술인의 지속적인 지원과 기업의 환경개선 의지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성과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개선방안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기업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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