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올해 성장성 평가서 동상 수상
최근 수년사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여수시산림조합이 3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인정받았다.
26일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양재승)에 따르면 “지난 20일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한 올해 하반기 상호금융 성장성과 건전성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 산림조합은 운영 전반에서 고른 성적을 내며 동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금상, 2021년 대상수상에 이어 3연 연속 우수 조합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여수조합의 경우 단일점포 등 금융환경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성장성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업무신장을 인정받았다.
실제 여수시산림조합은 그동안 조합원의 산림조합 상호금융 이용증대 운동과 간담회 등을 통한 홍보 등을 확대하며 조합원의 이용률이 크게 끌어올렸다.
양재승 조합장은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3년연속 우수한 성과로 성장성 부문에서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림사업과 상호금융의 알찬경영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해 조 합원과 지역민에게 인정받는 산림조합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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